초대의 글

존경하는 대한환경공학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기후·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과제를 마주하고 함께 해주신 환경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깊은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결실의 계절이자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가는 11월 초, 푸른 바다와 자연의 생동감이 살아 숨 쉬는 제주도에서 '2026년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뜻을 모아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날 전 세계는 전례 없는 기후 위기와 에너지 안보의 대전환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가 직면한 복잡한 환경 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우리 학회는 이번 대회의 주제를 '기후·에너지 대전환 시대, AI와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환경공학'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기술이 환경공학 전반에 접목되면서 우리는 환경 문제 해결에 있어 새로운 돌파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깊이 있는 학술적 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

  • 총 875편의 우수논문이 발표되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합니다.
  • 탄소중립, 물·대기·토양·자원순환 등 핵심 현안을 다룬 23개의 특별세션이 운영됩니다.
  •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44편의 대학생종합설계 캡스톤 작품이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 환경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40여 개 기업과 기관들이 후원 및 전시에 참여하여 산·학·연 협력의 장을 넓혀줍니다.
  • 특히, 우리나라의 환경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인공인 환경공학 학부생 265명이 무료 등록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에 함께합니다. 대학생들이 최신 연구와 산업 현장을 접하고 선배 연구자들과 소통하며, 미래 환경인재로 성장할 꿈과 비전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행사가 단순한 학술 정보의 교류를 넘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환경공학이 나아가야 할 혁신적인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연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신 회원 여러분과 후원 기업 및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서로의 지혜를 모아 환경공학의 다음 장을 함께 써 내려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1월
대한환경공학회 회장 맹승규
학술위원장 이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