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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매몰지 환경관리연구단 단장 한남대학교 김건하 교수입니다.

환경부 GAIA연구사업인 가축매몰지 환경관리 및 복원기술 개발을 위한 SAFE연구단은 가축매몰지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이루기위한 제반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연구단 명칭인 SAFE는 각 세부과제별 기술개발 목표의 특징을 요양한 Safety-enhancement technology(안전도확보기술,총괄과제), Action-oriented technology(능동적인 지하수 및 유기물 처리기술, 3세부과제), Flexible-management technology 적극적인 매몰지 관리기술, 1세부과제), Eco-friendly technology(친환경 토양지하수 정화기술, 2세부과제)의 한자씩 따온 것이며, 또한 연구단에서 개발하는 처리기술과 관리방법으로 후대에 물려줄 우리의 환경이 좀 더 안전해지기를 바라는 연구진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전국 14개 대학교와 2개 국책연구기관, 2개 국제공동연구기관에서 지하수정화, 토양정화, 토목공학, 질병학, 미생물학, 화학공학등 다양한 분야 최고전문가가 참여하며, (주)다산컨설턴트, 벽산엔지니어링(주), (주)부강테크, (주)유앤유, (주)유앤비테크, (주)휴마스등 6개 기업이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 현장환경기술을 개발하여 환경산업발전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정부 100억, 민간 30억 등 총 13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는 SAFE연구단은 새로운 형태의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기술체계를 수립하여 우리가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는 미래환경을 건설하는 기반이 되고자 합니다.

특히 2017년은 SAFE연구단 마지막 연구기간으로 그동안 연구성과를 정리하면서 현장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실증하고 있습니다. SAFE연구단의 대표기술을 알리기 위한 “SAFE연구단 2016년 상반기 기술자료집”을 발간하였으니 일독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AFE연구단 단장 김건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