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환경의날 기념 시민환경연구소 제15회 ‘시민환경포럼’
작성자 : 대한환경공학회
작성일 : 2007-05-28
조회수 : 4,598
UN환경의날 기념 시민환경연구소 제15회 ‘시민환경포럼’
지구환경위기와 한국사회의 역할
-유엔개혁과 한국의 환경분야 해외원조(ODA) 확대를 중심으로-
배경
-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 지구적 차원의 환경문제에 대
한 지구촌의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지만 UNEP 등 유엔의 역할
은 미미하고 무기력하기만하다.
일년에 수 십 차례의 환경관련 UN국제회의가 열리지만 실질적인
문제해결은 요원하기만 하다. 지금부터 5년 뒤인 2012년은 리우
회의가 열린 지 20년이 되는 해로,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 개
최 후 20년 주기로 돌아오는
중요한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해이
다. 또한 2012년은 지구온난화물질 감축 1차 의무기한으로 2013
년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다수의 개도국이 포함된 2차 의무 감축
이 시작될 전망이다.
- 한국인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한 한국사회는 유엔환경기구를 개
혁하여 지구환경위기 해결에 유엔이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
어야 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에서 10위권에 들고 있고 OECD의
멤버로서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에 큰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
다. 한국과 이웃 중국 및 일본 등 동아시아 구성원 국가들이 공
동으로 2012년 국제환경회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면서 UNEP를
혁신적으로 개혁하는 등 지구환경문제 해결이 결정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한국사회는 해외원조(ODA)
를 확대함에 있어 인도주의적인 관점에서 개도국 수도사업 지
원 등 환경관련 지원사업과 주민교육 등의 분야에서 NGO교류를
활성화하는 환경분야 ODA비중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한
다.
일시: 2007년 6월 4일 월요일 오후2시-4시30분
장소: 대우센터 2층 컨벤션홀 (서울역 앞, 아래 약도 참조)
주최: 시민환경연구소(02-735-7034)
후원: 환경부, 외교부, 지속가능위원회, 환경운동연합,
인사말; 최열 시민환경연구소 이사장, 윤준하 환경운동연합 공
동대표
축사; 외교부, 환경부, 지속가능위원회, 국회 등
사회; 윤제용 소장 (시민환경연구소, 서울대)
2:20-2:40
발제1; 지구환경문제와 유엔의 역할 - 김찬우 국장 (외교부환경
협력관)
2:40-3:00
발제2; RIO+20, 유엔개혁 그리고 환경분야ODA확대 - 최예용 실
장(시민환경연구소)
3:10-4:00
지정토론;
신부남 국장 (환경부 국제협력관)
장현식 실장 (국제협력단 KOICA 정책실)
정서용 위원 (환경운동연합 국제협력위원회)
최의소 교수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한무영 교수 (서울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
4:00-4:30 종합토론
내용문의; 백명수, 최예용 (시민환경연구소, 02-735-7034)
오시는 길
- 지하철: 1호선, 4호선 서울역 9번 출구 이용
- 버스: 서울역, 남대문 버스정류장 이용
- 승용차: 남대문, 서대문 방면 남대문경찰서앞 U턴후 진입
(※주차3층과 컨벤션홀이 연결되어있습니다.)